'처용' 오지호, 사회부 기자 사망사건 조사 중 괴한 습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13 23: 38

오지호가 화장실에 괴한의 습격을 당했다.
13일 방송된 OCN '처용2'에서는 처용(오지호)의 친구인 사회부 기자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죽음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처용은 평소 술을 잘 먹는 친구가 음주사고로 죽은 것이 이상해 조사를 하던 중 친구의 차에서 아이의 사진이 발견됐다는 것을 안다. 사진 뒤에는 주소가 적혀있었고, 주소를 찾아가본 결과 예전에 보육원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 곳에서 아이들과 귀신을 만난 처용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친구가 취재하는 사건과 죽음이 관련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처용은 친구를 그리워 하며 괴로워하다 근처 공중 화장실에 들어가 세수를 하는데 그때 마스크를 쓴 괴한이 나타나 처용을 죽이려 한다. 처용과 괴한은 한참 동안 몸싸움을 하고, 갑자기 다른 사람이 들어와 괴한은 그대로 도망쳤다.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처용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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