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이 죽은 아이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13일 방송된 OCN '처용2'에서는 사회부 기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처용(오지호)은 자신의 친구인 그의 사건을 조사하다 죽은 아이 영혼들과 만난다.
처용은 나영(전효성)에게 그 아이들을 만나보라 하고, 나영은 그 귀신들을 만나 죽은 사연을 밝힌다. 화재 사건으로 죽은 줄 알았던 아이들이 사실은 누군가의 음모로 살해됐던 것. 아이들이 자는 방을 자물쇠로 잠근 후 누군가 불을 질렀던 것. 나영은 울면서 아이 영혼을 위로했고, 하늘나라에서 기다리면 부모님이 올 것이라고 말해 영혼을 하늘로 올려보냈다.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처용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