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이 4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효녀인 여군 특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일밤’은 전국 기준 13.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3%), SBS ‘일요일이 좋다’(5.7%)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달 23일 방송에서 1위를 탈환했던 ‘일밤’은 4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다만 ‘해피선데이’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향후 시청률 경쟁 결과는 섣불리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일밤’은 여군 특집 3기가 시작한 이래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여군은 시청률 대박을 터뜨린다는 ‘진짜 사나이’의 흥행 공식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 '일밤'은 복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복면가왕'과 여군 특집을 꾸린 '진짜 사나이'로 구성돼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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