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새 가족 효과 없나? 시청률 4%대 하락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14 08: 05

SBS ‘아빠를 부탁해’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다. 
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는 전국 기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5.5%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 ‘아빠를 부탁해’는  새 가족 박준철 박세리, 이덕화 이지현 부녀를 통해 시청률 반등 효과를 누렸지만 별 다른 성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제 2번의 방송만을 마쳤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3.4%, MBC ‘복면가왕’은 14.1%의 시청률을 얻었다./parkjy@osen.co.kr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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