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리피가 국민MC 유재석과 다정한 포즈로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오후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유느님과”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과 함께 찍은 이미지 한 장을 게재하며 유재석의 팬으로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속 유재석은 슬리피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슬리피는 특유의 ‘잇몸 미소’를 보여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슬리피는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컬러 셔츠로 멋을 내며 ‘훈남 랩퍼’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네티즌은 "둘이 무슨인연인가요?", "잘생겼다 유재석", "잇몸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슬리피는. 최근 SBS MTV ‘매시업’ 진행자로도 낙점돼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매시업’은 대한민국 최강 DJ들과 퍼포먼스팀, 작곡팀 등이 의기투합해 EDM에 관심 있는 K-POP 스타들을 글로벌 EDM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오후 11시 SBS MTV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pps2014@osen.co.kr
슬리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