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폰’ 손현주 “주로 통화만”, 엄지원 “깊게 친해지지 못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14 11: 32

배우 손현주가 칸을 다녀온 후배 배성우에게 칸의 분위기를 묻는 등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는 1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더 폰’ 제작보고회에서 배성우가 칸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설명하자 “칸은 어때? 숙소는 괜찮고?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사회자인 김태진은 “가셔야죠?”라고 덕담했고, 손현주는 목소리가 갑자기 높아지며 “아 그런가요?”라고 되물었다.

김태진은 “아니 바람입니다. 꼭 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제가 너무 놀라게 만들었나봅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 폰'은 아내가 살해당했던 1년 전 그날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아내를 살릴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를 얻게 된 한 남자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투를 그린 액션 스릴러.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노정의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22일 개봉한다. / jmpyo@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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