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들이 팀 내 확실한 서열 정리에 나섰다.
14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에서는 걸스데이의 2015년판 서열 정리 완결판이 공개 된다.
이날 걸스데이는 서열을 정리하는 주제로 ‘애교’ 미션을 받고 막내 혜리의 주도하에 애교 배틀에 돌입했다. 앞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애교 한방으로 대세 스타로 우뚝 선 혜리는 ‘애교하면 나’라는 자신감을 보이며 서열 1위의 자리를 노렸으나, 생각지 못한 소진과 유라의 강력한 애교 공격에 기죽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민아는 시작부터 자포자기하며 애교 대결을 포기한 뒤 억지 애교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걸스데이가 직접 정리한 애교 서열과 팬들이 생각하는 애교 서열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저마다 자신이 팬들이 정한 애교 서열 1위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걸스데이의 멤버들의 각양각색 애교부터 화려한 개인기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걸스데이의 치열한 애교 서열 다툼은 14일 오후 7시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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