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정려원 "네덜란드인들과 한국어 사용, 경고 받았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14 14: 43

배우 정려원이 함께 동거했던 네덜란드인들에 대해 설명했다.
정려원은 14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 ‘살아보니 어때’ 제작발표회에서 "하숙 할 사람들을 고를 때 친근하게 잘 지낼 수 있는 사람들을 골랐다"라며 하숙인을 선정한 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그들이 한국에 너무 관심이 많고 한국말도 잘해서 계속 한국말만 했다"라며 "그래서 작가한테 영어 좀 사용하라고 경고를 받기도 했다"라고 하숙했던 친구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pps2014@osen.co.kr
최규한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