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쌍둥이 그룹 테이스티가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모 회사인 SM C&C를 상대로 전소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이 반소를 준비 중이다.
울림 측은 14일 오후 OSEN에 “현재 테이스티가 보낸 소장을 확인한 후 반소를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강력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테이스티는 한국 변호사를 통해 SM C&C를 상대로 전소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독단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소속사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태다. / jmpyo@osen.co.kr
울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