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가 그리스와 로마에서의 결혼 반지 의미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안드레아스는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매매혼 상대 여성에게 결제 대금으로 반지를 줬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왕실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로마에서는 매매혼이 있었는데 결제대금으로 여성에게 반지를 줬다"라면서 "여자가 반지를 끼면 남자가 있다는 걸 알려주는 표시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반지를 네 번째 손가락에 끼는 이유는 약지에 흐르는 정맥이 심장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원더걸스 예은과 혜림이 출연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 trio88@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