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가 외국만 가면 7KG이 빠진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만기는 못 먹는 음식을 밝히며 "소머리 국밥, 메추리알을 못 먹는다. 메추리알은 먹으면 배 속에서 부화할 것 같다. 소는 직접 잡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에 가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다. 그래서 7kg은 기본으로 빠진다. 한번은 프랑스에 간 적이 있는데 3일 동안 먹지를 못했다. 가이드에서 부탁해서 겨우 한국 식당에 갔는데, 한국 음식을 보는 순간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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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