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에밀리 나타코브스키, 멜로 영화 '크루즈' 출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15 09: 34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 나타코브스키가 영화 '크루즈'에 출연한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에밀리 나타코브스키와 스펜서 볼드만이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멜로 영화 '크루즈' 출연을 확정했다. 이 영화의 감독을 맡은 로버트 시겔은 영화 '더 레슬러'와 맥도널드의 창업자인 레이 크록의 전기 영화인 '더 파운더' 각본을 썼다. 이번 영화에서도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오는 10월 뉴욕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1987년 여름을 배경으로 가난하고 소심한 이탈리아계 미국인이 유태계 여인을 만나면서 불법적인 자동차 경주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다.

에밀리 나타코브스키는 지난해 '나를 찾아줘'에서 앤디 역할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미국 드라마 '앙투라지'와 '위 아 유어 프렌즈'에도 출연했다. 스펜서 볼드만은 "21 점프 스트리트'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pps2014@osen.co.kr
에밀리 나타코브스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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