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보이그룹 전설이 유럽 K팝 잡지 'JAPAKO' 메인 표지를 장식했다.
전설은 2014년 1월부터 발행되고 있는 'JAPAKO'에 최근 29번째 메인 표지 모델을 따냈다. 이는 아시아 음악을 유럽에 알리기 위해 만든 온·오프라인 잡지다.
그동안 표지를 장식한 국내 가수로는 빅스, 방탄소년단, 시크릿, 블락비, 정준영 등이 있다. 전설은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메인 표지 모델이 돼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JAPAKO'는 유럽 전역의 K팝 관련 언론, 미디어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 K팝 라디오도 진행한다. 유럽 내 유일한 K팝 관련 영향력 있는 매체로 손꼽힌다.
전설의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는 "전설은 4개 국어를 제대로 구사할 줄 아는 실력파 그룹이다. 특히 멤버 제혁이 오랜 영국 유학 생활로 완벽한 영국 영어를 사용, 'JAPAKO' 측에서 끊임없이 인터뷰 요청을 해 온다"고 알렸다.
리슨, 제혁, 로이, 리토, 창선로 구성된 전설은 신곡 'Shadow(섀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met568@osen.co.kr
S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