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공개 연인' 테디·한예슬, 당당해서 더 멋지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15 10: 16

 당당하고 쿨한 커플이다. 한예슬이 연인인 테디와 뽀뽀하는 사진까지 공개했다. 여배우로서 연인과의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한예슬은 사랑 앞에 거침없다. 감추지 않고 사랑하며 사는 모습을 공개하는 모습이 멋있다. 
배우 한예슬은 지난 2013년 6월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 연인이 됐다. 이후에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으로 호평과 함께 연말 시상식에서 우수상까지 받았다. 한예슬은 수상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사랑한다 더 오래 사랑하자"라며 연인인 테디에 대한 진한 애정을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은 지난 1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시상식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한 이유를 밝혔다. 한예슬은 “남자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은 꼭 전하고 싶었어요. 작품 들어가기 2년 전부터 정말 많은 힘이 되주고 격려를 많이 해줬죠”라며 테디에게 감사하고 있는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 친구 덕에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한예슬은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디와 함께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리고 15일에는 테디의 생일에 뽀뽀하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2년 넘도록 변함없는 애정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다. 이를 본 팬들도 둘이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과 테디의 생일을 축하하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정은, 신민아, 김태희 등 수많은 여배우들이 공개연인을 선언하고 연애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예슬과 테디 커플은 공개연인으로서 서로가 서로에게 믿고 의지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쿨하고 당당하게 지내는 모습이 아름다운 커플이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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