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과 소녀시대 태연이 연인 사이에서 소속사 선후배로 남게 됐다.
15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가 OSEN에 밝힌 바에 따르면 백현과 태연은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평범한 커플들처럼 각자의 일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좋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백현과 태연은 지난해 6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SM엔터테인먼트 공식 1호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각자 최고의 분야에 오른 뒤 20대 일반 커플처럼 사랑까지 이뤄 내 팬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아쉽게 결별의 수순을 맞게 됐다.
소녀시대는 최근 정규 5집 '라이온 하트'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각종 1위를 휩쓸고 있다. 엑소는 다음 달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를 진행한다. /comet568@osen.co.kr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