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세대별 방청객 모집..유재석·유희열 만난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15 11: 19

10월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이 세대별 방청객을 모집한다.
세대별 방청객은 녹화에 참여해 ‘슈가맨’과 ‘슈가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나누고,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새롭게 해석한 ‘역주행송’을 현장에서 최초로 듣게 된다. 
이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시청자들의 목소리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들어보고 ‘슈가맨’과 ‘역주행송’에 대한 공감대를 확장시키고자 하는 취지이다. 

‘슈가맨’ 방청은 15일부터 20일까지 '자신이 판정단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모집 영상 하단에 댓글로 적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네이버 tvcast를 통해 20대에서 50대까지 총 100명을 판정단으로 모집한다.
지난 8월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슈가맨’은 유재석-유희열 콤비의 환상적인 호흡, ‘원 히트 원더’ 박준희, 김준선, 김부용, 유승범의 재조명, 2015년 버전 역주행송으로 재탄생한 ‘슈가맨’의 히트곡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로그램에서의 ‘슈가맨’은 짧은 전성기를 남기고 사라진 가수, 누군가의 가슴 속에는 달콤하게 남아 있는 노래를 남긴 가수를 말한다.
업그레이드 된 구성과 완성도로 하반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10월 중 첫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슈가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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