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콜라보 배틀 시작…윤종신 "논란 많았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15 12: 12

기대되는 콜라보 배틀이 온다.
Mnet '슈퍼스타K7'이 슈퍼위크를 시작한 가운데, 오는 17일 방송되는 5회에서 지난 방송에 공개된 개별 미션에 이어 지원자들의 콜라보 배틀 미션이 펼쳐지는 것.
그동안 '슈퍼스타K' 역대 시즌에서는 슈퍼위크 속 콜라보미션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화제의 무대들을 탄생시킨 바 있다. 로이킴-정준영의 '먼지가 되어'와 곽진언-김필-임도혁의 '당신만이'가 대표적 예. 이번 시즌7 콜라보 무대가 기대되는 이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살펴보면 백지영은 한 무대를 접한 후 박수와 함께 "이게 콜라보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윤종신, 김범수, 성시경 모두 만족스러운 미소와 함께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윤종신은 "사실 저희끼리(심사위원들끼리) 굉장히 논란이 많았다"며 콜라보 배틀 미션을 두고 심사위원간의 의견차가 많았음을 설명하며 앞으로 슈퍼위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122팀의 슈퍼위크 합격팀 중 개별 미션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누가 될지, 콜라보 배틀 미션에서는 또 어떤 감동의 무대가 그려질지 오는 17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7' 5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Mnet과 tvN 동시 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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