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잇따른 결별, 공개연애 수영만 남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15 14: 29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엑소 백현과 결별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공개 연애를 하던 소녀시대 멤버 네 명 중 한 명만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15일 태연과 백현의 결별이 알려지면서, 지난 해 순차적으로 공개 연애를 하던 멤버 네 명 중 수영만 배우 정경호와 교제 중이다. 앞서 지난 5월 티파니와 2PM 닉쿤이 헤어졌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지난 8월에는 윤아와 이승기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녀시대는 지난 해 윤아를 시작으로 티파니, 태연이 연이어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대부분 연인과 함께 있던 사진이 공개되면서 공개 연애는 시작됐다. 이 가운데 올해 벌써 세 커플이 헤어졌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수영과 정경호는 방송에서 연인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할 정도로 공고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은 OSEN에 “태연과 백현이 연인 관계를 정리했으며, 각자의 일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고 전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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