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성열 "어머니 한풀기 위해 의사역할 꼭 하고 싶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9.15 15: 07

인피니트 멤버 성열이 의사 역할을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열은 15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의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저의 어머니는 제가 의사가 되길 바라셨다. 어떠한 이유 때문에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통해서 그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성열은 “대본에 의학용어가 너무 많이 나와서 외우기가 어렵지만 마치 의사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열은 미래병원 인턴 안대길 역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감독 장용우와 작가 황은경, 배우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윤주희 이경영 차인표 김혜은 김상호 김정화 성열 등이 참석했다.
한편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 '디데이'는 대지진이 발생한 서울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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