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용준, 9살 연상 베니와 첫키스 회상 “그냥 번쩍였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15 21: 02

안용준이 예비신부 베니와의 첫 키스를 회상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 안용준, 베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용준은 베니와의 첫 키스는 어땠는지 묻는 MC들의 장난 섞인 요구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 같다”며 "그냥 번쩍"이라는 말로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그렇게 베니가 잘했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베니는 “저도 이 얘긴 처음 듣는 얘긴데 괜찮다”며 쑥쓰러워하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이날 '택시'에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출연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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