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어때' 정려원, 생활비 0유로란 말에 '버럭'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15 21: 10

정려원이 생활비가 없다는 말에 멘붕에 빠졌다.
15일 첫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리얼리티에 첫도전한 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려원은 절친 아티스트 임수미와 네덜란드에 간다는 말에 신나한다.
두 사람은 커다란 종이에 하고 싶은 일들을 적으며 설레어 하다가, 제작진이 "생활비다 0유로다. 대신 셰어 하우스를 줄테니 현지인들과 살아라"라는 미션을 준다. 이에 려원은 멘붕에 빠졌고, "리얼리티를 하는 것도 힘든데, 현지인까지 같이 산다니..너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힘들 것 같냐고 묻자, 려원은 "그럼 안 힘들겠냐"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살아보니 어때'는 정려원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셰어하우스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살아보니 어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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