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용준♥베니, 깜짝 프러포즈에 ‘눈물 펑펑’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15 21: 26

안용준과 베니가 깜짝 프러포즈에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 안용준, 베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용준은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앞서 안용준은 강의실 습격 프러포즈와 레스토랑 프러포즈, 플래시몹 프러포즈를 준비 했었지만 3번이나 베니의 반대에 부딪힌 적이 있었다.

MC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안용준은 화장실을 핑계로 자리를 떴고, 그 사이 준비된 탑차에 올라 “베니님, 나랑 평생 같이 살래요?”라는 말과 함께 프러포즈 이벤트를 시작했다. 베니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 안용준의 모습에 베니는 가까이 다가왔고,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한 채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감격에 겨워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이날 '택시'에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출연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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