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손호준, 이다희 위협한 괴한에 분노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15 22: 50

‘미세스캅’ 손호준이 이다희를 위협한 괴한에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14회에서 민도영(이다희 분)은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이날 최영진과 한진우(손호준 분)은 민도영을 위협한 괴한을 심문했다. 괴한은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 우겼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한진우는 “너 내 얼굴 똑바로 봐둬”라며 “밖에서 내 얼굴 보는 날이 네 제삿날이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괴한은 “그 년 밤길이나 조심하라고 해라”라며 한진우를 자극했고, 이에 한진우는 괴한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했다. “그 여자가 네 애인이라도 되냐”고 묻는 괴한에게 한진우는 “그래 내 마누라다, 이 양아치 새끼야”라며 자신의 파트너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