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 오닐이 어렸을 때는 농구를 못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샤킬 오닐이 첫등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샤킬은 이날 학생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질문도 받았다. 샤킬은 왜 농구선수가 됐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는 농구를 못했다. 그런데 최고 선수가 되기 위해 죽도록 연습했다. 최고가 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선수 생활 당시 주로 먹었던 음식에 대해 물었고, 샤킬 오닐은 "닭, 생선, 샐러드를 먹었다"고 말해 추성훈의 공감을 얻었다.
강남은 "농구 골대 부러지며 돈을 내냐"고 물었고, 샤킬 오닐은 "안낸다"고 밝혔다. / bonbon@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