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이 단거리 달리기 게임에서 우승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추억 여행을 떠난 싱글 중년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산골 분교를 찾은 청춘들은 ‘초단거리 5m 달리기’ 게임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김보연은 “장거리는 잘 뛰는데 단거리는 못 뛴다”고 엄살을 부렸지만, 태권도 유단자 출신답게 그의 순발력은 남달랐다. 남들보다 빠른 순발력으로 출발에서부터 앞선 김보연은 놀라운 스피드로 양금석, 강수지, 김완선을 제치고 승리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마음의 짝을 찾아나서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김국진, 강수지, 박세준, 양금석, 김일우, 윤예희, 김완선, 김동규, 박형준, 김보연 등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