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7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더블헤더 1차전 세 번째 타석에서 깔끔한 안타를 만들어 냈다.
팀이 4-1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등장한 강정호는 컵스 두 번째 투수 트레버 케이힐과 상대했다. 볼카운트 2-2에서 8구째 94마일 싱커를 그대로 밀어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 냈다.

1사 후 트래비스 스나이더 타석 나온 케이힐의 폭투로 2루까지 진루 했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은 못했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는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1-1 동점이던 1회 무사 1,2루에서 시카고 컵스 선발 투수 제이슨 해멀의 5구째(볼카운트 2-2)슬라이더를 밀어쳤으나 약간 깊숙한 수비를 펼치고 있던 컵스 1루수 앤소니 리조에게 잡혔다. 3회 무사 1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는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3-0까지 갔으나 파울, 스트라이크 이후 슬라이더(88마일)에 헛스윙했다. /nangapa@osen.oc.kr
피츠버그=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