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잘 맞은 타구가 직선타로 잡혔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9.16 06: 4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7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89로 전날(.290)보다 약간 떨어졌다. 팀도 5-4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는 1차전 승리로 시즌 87승 56패가 되면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 2위이자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인 컵스와 승차를 5.0 게임차로 벌렸다.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1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승차다. 1차전 승리로 승차 2.0게임차로 좁혔다.

7회말 2사 피츠버그 강정호가 자신의 타구가 유격수에게 잡혀 아쉬워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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