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엘리자베스 뱅크스, 리부트 '미녀삼총사' 감독 맡는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16 07: 59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리부트 되는 영화 '미녀삼총사'의 감독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뱅크스가 리부트 되는 '미녀삼총사' 감독을 맡는것을 협상 중이다. 소니 측은 '미녀삼총사' 시리즈를 다시 만들기로 결정하면서 최근 감독으로도 성공적으로 데뷔한 엘리자베스 뱅크스에게 연출을 맡기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니는 지난 2000년에 드류 베리모어, 카메론 디아즈, 루시 리우가 출연한 영화 '미녀삼총사'로 전 세계적으로 2억6천4백만 달러(약 31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미녀삼총사2: 맥시멈 스피드'도 2억 5천 9백만 달러(약 3000억원)의 흥행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영화 '피치퍼펙트2' 감독으로 데뷔해서 전 세계적으로 2억8천5백만 달러(약 33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피치 퍼펙트2'는 모두 여자로 이뤄진 아카펠라 그룹이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pps2014@osen.co.kr
'미녀삼총사' 포스터(좌), '러브앤 머시' 스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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