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메인 예고편 공개..몰입도 100% 스릴 100%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9.16 11: 15

영화 '더 폰'이 박진감 넘치는 추격신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 동안의 사투를 다룬 '더 폰'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한 것.
이번에 공개된 '더 폰' 예고편은 서울 도심에서 촬영된 박진감 가득한 추격신을 비롯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면들로 시선을 압도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주인공 고동호(손현주 분)가 살해당하기 직전의 아내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서울 도심을 누비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경찰에게 쫓기면서도 아내를 구하기 위해 청계천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고,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 고동호의 필사적인 사투는 긴장의 연속이다.
특히 폰을 통해 과거의 아내와 현재의 남편이 연결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과거와 현재 모두에 등장해 고동호 부부를 위협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의 존재는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한편 '더 폰'은 오는 10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더 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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