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합류했다.
황치열의 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OSEN에 "황치열이 지난 13일 '위기탈출 넘버원' 녹화에 참여했다. 개편 후 첫 녹화였는데 확실한 고정이 아니라 이후 출연 여부를 지켜 보기로 했다"고 알렸다.
황치열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리틀 임재범'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인지도를 넓혔다.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대세'로 떠올랐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지난 1월부터 진행을 맡았던 이지연 아나운서 대신 오는 21일 방송부터 박지윤과 이정민 아나운서를 새 MC로 내세운다. 황치열은 이들과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이끌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