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가요제 음원 수익금을 예년과 다름 없이 기부한다.
MBC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가요제 수익금은 미리 방송에서 공지한대로 전액 기부를 한다”면서 “가요제마다 기부를 해왔고 올해도 다름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달 평창 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가요제를 개최했다. 가요제에서 발표한 음원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이고 6곡 모두 상위권을 독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음원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음원 수익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무한도전’은 5차례에 걸친 가요제마다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번 가요제에서 광희·지드래곤·태양(황태지)의 '맙소사'를 시작으로 박명수·아이유(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의 '레옹', 하하·자이언티(으뜨거따시)의 ', 정준하·윤상(상주나)의 '마이 라이프(My life)', 유재석·박진영(댄싱 게놈)의 '아임 쏘 섹시(I'm so sexy)', 정형돈·밴드 혁오의 '멋진 헛간'을 발표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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