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함정', 개봉 2주차 손익분기점 돌파..조용히 강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9.16 16: 57

배우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함정'이 개봉 2주차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의미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함정'은 지난 10일 개봉 이후 15일까지 공식 스코어 23만 6,365명(이하 영진위 기준)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이는 '앤트맨'과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베테랑', '암살' 등 1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들 사이에서 거둔 성공이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사도',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 등이 개봉하는 이번 주 영화 인기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케 했다.
한편 '함정'은 마동석을 비롯한 조한선, 김민경, 지안 등 주연들의 열연에 힘입어 흥행 순항 중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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