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 걸그룹 이름 대기 미션 실패 '복근 공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16 19: 37

블락비 재효가 걸그룹 이름 대기 미션에 실패했다.
블락비는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네이버 스페셜 V앱 '벌들아 사랑해'에서 크루즈를 타고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저녁을 먹지 못한 일곱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을 시작했다. 7명이 10초 안에 걸그룹 이름을 릴레이로 대는 것.

지코부터 시작해 멤버들은 소녀시대, 레드벨벳, 유니콘, 에이프릴, 걸스데이 등을 외쳤다. 하지만 마지막 차례인 재효의 입에서 막히고 말았다. 
밥을 먹지 못하게 된 막내 피오는 "왜 모르는 척하냐. 어이없네"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재효는 "내가 걸스데이를 하려고 했는데 태일이 말해서 당황했다"고 해명했다.
결국 재효는 팬들이 요청한 벌칙으로 복근을 공개했다. /comet568@osen.co.kr
V앱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