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개리의 솔로 앨범을 지원사격하기 위해서다. 16일 네이버뮤직 스페셜에서는 개리 신보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특히 이번 앨범의 화려한 피쳐링진이 눈길을 끌었다. 쿤타, 스컬, 딥플로우, 박재범, 디제이 펌킨, 박명호, 더블케이, 던밀스, 존박, 영준, 정인, 미우 등이다.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것.
또한 더블 타이틀 곡명 '바람이나 좀 쐐', '엉덩이'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번째 타이틀 곡인 '바람이나 좀 쐐'는 신예 보컬 MIWOO(미우)가 참여해 개리와의 조합을 기대해 볼 만하다. 두 번째 타이틀 곡인 '엉덩이'는 파격적인 제목과 함께 부드러운 보컬의 박재범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개리X박재범’의 신선한 만남으로 과연 어떤 곡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리쌍컴퍼니 측은 "전곡이 타이틀 감으로 손색없을 정도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앨범이다. 다양한 매력의 아티스트들과 신선하고 새로운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개리의 첫 정규 앨범은 2014년 1월, 개리의 첫 솔로 미니앨범 ‘MR, GAE’ 발매 이후 약 1년 8개월만이다.
한편 개리의 첫 정규앨범은 20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