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들 향해 인사 하는 청춘FC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9.16 20: 08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 일레븐'과 성남FC의 친선경기가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청춘FC는 축구선수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절망의 끝자락에 선 20대 청춘들의 희망찬 도전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안정환 감독의 지도하에 선수들의 발전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최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성남을 대표하는 시민구단 성남FC는 9일 현재 K리그 클래식 3위에 랭크돼 있는 대한민국 최강 프로팀 중 하나다. 지난달 30일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에서 1위팀 전북전에서 석패하기 전까지 11연속 무패행진(7승 4무)을 기록했다.

경기종료, 청춘FC 선수들이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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