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괴물 신인'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16일 오후 8시, 다음 달 3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콘의 첫 콘서트 '쇼타임'의 1차 티켓팅이 시작됐다.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오픈된 전석이 동났다.
데뷔와 동시에 대규모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은 신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일. 게다가 짧은 시간 티켓 예매가 완료된 것은 아이콘에 대한 음악 팬들의 높은 기대가 집중됐다는 증거다.
10월 3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콘서트에서 아이콘 멤버들은 15일 공개한 워밍업 싱글 '취향저격'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또 데뷔를 기다리고 응원해 준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2차 티켓이 오픈된다.
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