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박준형 "한복 진짜 안 어울려..외국인 느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16 22: 03

박준형이 한복을 입지 못한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지역 특집 3탄에는 god 박준형, 배우 류현경, 박준우 기자가 출연해 전주 먹방 투어에 나섰다.
이날 전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중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는 사람들을 언급했다. 이에 박준형은 “저는 한복 입으면 진짜 안 어울리는 사람이다. 외국인 장기자랑하는 느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신애는 “한복을 빌리는데 1시간 반에서 5천원에서 7천원 정도 하는데 남자들이 여자 한복을 입더라”고 전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parkjy@osen.co.kr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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