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전현무 "주당 류현경, 여배우계의 신동엽"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16 22: 16

배우 류현경이 여배우계의 신동엽이 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지역 특집 3탄에는 god 박준형, 배우 류현경, 박준우 기자가 출연해 전주 먹방 투어에 나섰다.
이날 전주 스타일 콩나물국밥과 수란파, 깨란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류현경은 “저는 원래부터 깨란파였다”며 “술을 마시고 해장하러 갔는데 술이 더 마시고 싶은 맛”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경은 “펄펄 끓는 국물을 먹을 때의 기분이 좋다”며 “처음엔 뜨겁다가 식을수록 점차 느껴지는 맛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준형은 “술 좋아하는 분이 뜨거운 걸 좋아하는 것 같다”며 류현경에게 술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주당이다. 여배우계의 신동엽”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parkjy@osen.co.kr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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