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조현재 몰아내고 한신그룹 회장 됐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9.16 22: 26

김태희가 한신그룹 회장이 됐다.
16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도준(조현재)이 검찰에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준은 비자금 관련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다. 여진(김태희)은 자신의 장례식에 나타나 도준의 비리를 폭로하고, 도준은 "여진은 정신적으로 격리가 필요한 사람이다. 내가 법적 보호자다"고 말한다.
이때 태현(주원)이 나타나 혼인 신고서를 내밀며 "이제 내가 법적 보호자"라고 말했다. 이후 여진은 도준이 잡혀간 뒤 한신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외과의사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용팔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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