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이 배달수법 통과를 위해 코피 투혼을 불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이 배달수법 통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필은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배달수법을 제안 하게 된 이유를 연설했다. 그는 실직자와 파산자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줄 수 있는 배달수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코피를 흘렸다. 하지만 코피를 흘리면서도 배달수법이 기회를 잃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법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연설을 계속해 투혼을 보였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 nim0821@osen.co.kr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