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이 너무 많이 먹어 체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지역 특집 3탄에는 god 박준형, 배우 류현경, 박준우 기자가 출연해 전주 먹방 투어에 나섰다.
이날 박준형은 단돈 2만원에 10여 가지 안주를 먹을 수 있는 용진집에 대해 “술을 못 마셔서 걱정했는데 음식이 많이 나온대서 기대를 했다”며 “밥을 시켜서 일단 다 먹었다. 2차로 음식이 나오는데 점점 더 맛있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은 “끝도 없이 계속 나오길래 억지로 또 먹었다. 그러다 체했다”며 “호텔 방 가서 3시간 기절했다. 그러고 나서 트림 한 번 하니 또 배가 고프더라. 그래서 한옥마을을 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parkjy@osen.co.kr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