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애니스톤♥서룩스, 결혼 1달 만에 쌍둥이 임신 '경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9.17 10: 35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가 결혼 1달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미국 OK매거진이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계속해온 애니스톤은 결국 아이를 임신, 그것도 쌍둥이를 임신했다.
이에 한 측근은 "애니스톤은 계속된 시험관 시술에도 임신이 되지 않자 거의 포기 상태였다. 아마도 자신은 엄마가 될 수 없는 사람인가보다 생각하고 있었던 상황"이라며 "하지만 의사로부터 임신 소식을 듣고는 뛸 듯이 기뻐했고 곧장 서룩스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맨틱한 저녁 식사 도중 서룩스에게 곧 아빠가 된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안다. 서룩스가 이 소식을 듣고는 눈물을 보였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1998년 지인들의 소개로 브래드 피트와 첫 만남, 이후 2000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2005년에 이혼했다. 그리고 지난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8월,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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