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th BIAF' 써니 "평소 애니에 관심 많아..홍보대사 영광"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17 11: 37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평소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다"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써니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17th BIAF')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써니는 "BIAF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평소에도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다.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특히나 일반경쟁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발전했다고 들었다. 그런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로의 명칭변경과 5개 부문으로의 경쟁부문 확대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신중한 심사를 거친 이번 예심에서 장편 7편과 단편 38편, 학생 53편, TV&커미션드 17편, 온라인 15편 총 130편을 본선 진출작으로 확정, 국제경쟁부문에서 공식 상영하게 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국제경쟁부문에 출품된 55개국 1173편의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편과 단편, TV&커미션드, 학생, 온라인 부문의 본선 진출작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제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 인근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은 물론 CGV부천까지 상영관을 확대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joonamana@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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