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강정호,'끝내기 찬스가 사라졌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9.17 12: 56

피츠버그 강정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전 경기였던 전날 더블헤더 2차전에서 대타로 타석에 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던 강정호는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8리서 2할8푼7리로 떨어졌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12회 연장 끝에 2-3으로 패배, 시즌 전적 87승 58패를 기록했다.

9회말 1사 1루 대기타석에 있던 강정호가 라미레즈의 병살타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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