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업' 슬리피 "'언프리티' 산이보단 잘하겠다" 각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09.17 13: 36

언터쳐블 슬리피가 각오를 전했다.
슬리피는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된 SBS MTV 글로벌 K-EDM 스타 프로젝트 ‘매시업(MASH-UP)’ 제작발표회에서 “힙합을 하는 사람이라 EDM이랑은 거리가 좀 멀다”고 말했다.
이어 슬리피는 “그래도 ‘언프리티 랩스타’의 산이보다는 잘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매시업’은 EDM, 테크노, 하우스, 트랜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한민국 최강 DJ들과 퍼포먼스팀, 작곡팀 등이 의기투합해 대표 K-pop 스타들을 디제잉, 퍼포먼스 등을 갖춘 글로벌 EDM 스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언터쳐블 슬리피, 서인영, 소녀시대 효연, 엠블랙 미르, AOA 혜정 등의 가수들은 각각의 전문 크루들(DJ BEEJAY, DJ AK, DJ S2, DJ 인사이드코어, 몬스터즈, 박성호, 최희찬)과 여러 차례 미션을 치르게 된다. 총 10부작으로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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