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3일째 국내외 음원차트 정상..'롱런' 보인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9.17 15: 03

YG 신인그룹 아이콘의 데뷔 워밍업 싱글 '취향저격'이 공개 사흘째에도 음원차트 정상을 고수하며 '괴물신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지난 15일 0시에 공개된 '취향저격'은 17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 올레, 몽키3 등 7개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굳건한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의 인기도 여전하다. '취향저격'은 오후 2시 기준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3개 국가에서 1위를 유지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가파른 상승세다. '취향저격'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2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306만 4406뷰를 기록, 300만뷰를 돌파했다.
한편 '취향저격'으로 화려하게 가요계 포문을 연 아이콘은 다음달 1일 데뷔 하프 앨범 '웰컴백(WELCOME BACK)', 11월 2일에는 데뷔 풀 앨범 '웰컴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10월 3일 아이콘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을 개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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