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연매협 "진위 파악 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17 15: 20

배우 배슬기가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간의 전속계약 분쟁에 휘말렸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17일 오후 이같이 밝히며 "이번 분쟁이 연예매니지먼트전속계약 관련한 사안으로 판단해 본 위원회 운영규칙안에 따라 분쟁 윤리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이번 분쟁에 관련된 모든 사항들의 진위를 파악 중이다. HM엔터테인먼트에서 제출한 자료 및 진술 내용에 따라 심의중"이라며 "보다 공정한 윤리심의를 위해 연기자 배슬기에게 상벌위 출석을 요청해 분쟁 사실 진위 여부 관계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파악하여 분쟁윤리심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배슬기는 이번 분쟁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다른 소속사와 계약이 금지됐다. 배슬기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슬기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슈퍼아이돌'에 출연 중이다./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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