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1인 기획사, 계획만 있을 뿐...결정된 사안 없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9.17 16: 37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이 1인 기획사를 차린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비 측이 “계획은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의 한 측근은 1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비가 1인 기획사를 운영할 계획으로 몇 명의 관계자가 모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11월부터 중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준비할 것이 많다. 기획사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그 이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는 제대 후인 지난 2013년 9월 큐브 소속 레이블인 큐브DC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큐브와 큐브DC가 오롯이 합쳐졌고 비는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지나, 김기리, 노지훈 등과 한식구로 활동했다. 지난 7일에는 큐브와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한편 비는 오는 11월 중국 투어 공연을 개최, 대도시를 돌며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더욱 다질 예정이다./joonamana@osen.co.kr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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