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호가 ‘야동’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늘어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홍진호는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야동’을 주제로 한 리서치 조사 결과를 살펴본 후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놓기 시작했다.
허지웅이 “얼마나 ‘야동’을 자주 보냐”고 묻자 홍진호는 “딱 1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인영이 “달력에 체크해놓고 보냐”고 의문을 품자 “사실 많이 보는 편은 아니다. 정해놓고 보는 것도 아니고, 워낙 컴퓨터를 좋아하다보니 무심코 손이 갈 때가 있다. 본능적으로 지금쯤은 봐야할 때라는 생각을 하는 시기가 있다”며 ‘19금 프로게이머’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 말을 듣던 유세윤은 “프로게이머라서 누가 들어오면 엄청 빨리 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방송./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