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4' 측, 방통심의위 과징금…"주의·심혈 기울이겠다"

Mnet '쇼미더머니4' 측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의 과징금 3000만원 부과에 대해 "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17일 OSEN에 "아직 공식적으로는 공문을 받지 못했다"며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게, 프로그램 제작에 주의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방통심의위는 '쇼미더머니4'의 여성비하 발언, 욕설과 비속어 등의 사용과 관련해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했으며, '쇼미더머니 코멘터리'에 대해서도 과징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한편, 현재 Mnet에서는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의 바통을 이어받아 여성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2'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중이다./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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